자작곡 - 사랑하는 그대에게

25일의 편지 ( 25th Day's Letter ) 2021.06.25 [ 사랑하는 그대에게 ] 아주 예전에 만들어두고 너무 멜로디 높낮이가 괴랄해서 차마 녹음할 엄두를 못 내고 있었습니다. 아예 노래의 방향을 바꿔서 아주 부드러운 노래로 만들었습니다. 원래는 이보다 훨씬 높고 직선으로 질러서 거의 락 같은 장르였네요. 그렇게 수정하다보니 자연스레 초반 부분이 매우 낮은 음이 되었습니다. 부드러운 느낌으로 변경하기 위해서 스트링을 이것저것 넣고 드럼 대신 북을 사용했습니다. 오묘한 느낌을 주기 위해 다양한 신디사이저를 사용해서 신기한 소리를 다 넣어보았습니다. 가사는 연인도 아니고 짝사랑도 아닌 그 어중간한 위치의 가사를 쓰고 싶었습니다. 그냥 이유가 없는 사랑을 쓰게 되었네요. 작사 - 녹차호떡 작곡 - 녹차호떡 깊이 잠든 어느 늦은 새벽 혼자 남아 별을 새다 보면 어느새 넌 나의 가장 밝은 그 빛 바라보면 너무나 좋아서 바로 보면 눈물이 흘러서 나는 혼자 이내 붉게 물든 마음 더 그리워 그리워 그리워 몸부림쳐봐도 마음이 가슴이 심장이 떼를 써도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아픈 그 말 사랑하는 그대에게 사랑받는 그대에게 내가 그대가 다가갈 수 있다면 나는 사랑하는 그대에게 내 맘 가득 그대에게 나의 활짝 핀 꽃 한 송이 전하고 싶어 그리워 그리워 그리워 소리 질러봐도 그대가 당신이 이 맘을 외면해도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바랜 그 말 사랑하는 그대에게 사랑받는 그대에게 내가 그대가 다가갈 수 있다면 나는 사랑하는 그대에게 내 맘 가득 그대에게 나의 활짝 핀 꽃 한 송이 전하고 싶어 그대 사랑한 그대 언제 내 마음을 줄 수 있을까 사랑하는 그대에게 사랑받는 그대에게 나의 그대가 나에게 늘 슬픔을 가득 주더라도 사랑하는 그대에게 내 맘 전부 그대에게 나의 소중한 꽃 한 송이 드리고 싶어 사랑하는 그대에게 사랑받는 그대에게 내가 그대가 다가갈 수 있다면 나는 사랑하는 그대에게 내 맘 가득 그대에게 나의 활짝 핀 꽃 한 송이 전하고 싶어 사랑하는 그대에게 사랑받는 그대에게 내가 그대가 다가갈 수 있다면 나는 사랑하는 그대에게 내 맘 가득 그대에게 나의 활짝 핀 꽃 한 송이 전하고 싶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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